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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디지털 기기가 우리 아이들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과도한 미디어 사용은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부모님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혹시 우리 아이가 미디어를 너무 많이 사용하는 건 아닐까? 사이버 세상에 너무 몰두하는 건 아닐까? 이러한 걱정을 하고 계신다면, '이진단 2025년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통해 자녀의 미디어 이용 습관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건강한 사용 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기회를 잡아보세요.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는?

해당조사는 청소년 스스로 참여하여 자신의 미디어 이용 습관을 점검하고, 미디어 과다 사용이나 사이버 도박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맞춤형 치유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중요한 조사입니다. 올해 2025년에도 어김없이 전국적으로 진행됩니다.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점검을 하는 이유는?

  • 우리 아이의 미디어 이용 습관, 객관적으로 파악: 평소 막연하게 걱정했던 자녀의 스마트폰, 인터넷 사용 시간, 콘텐츠 이용 형태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 디지털 미디어 역기능에 대한 경각심 제고: 스스로의 미디어 이용 습관을 진단하면서 디지털 미디어의 잠재적인 위험성에 대해 인지하고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 조기 발견 및 맞춤형 지원: 미디어 과다 사용이나 사이버 도박 위험군으로 진단될 경우, 전문적인 상담 및 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 학교와 가정의 협력을 통한 건강한 미디어 환경 조성: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와 가정에서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미디어 이용 습관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수 있습니다.

 

 

누가 참여 대상인가요?

'이진단 2025'는 전국 학령전환기 청소년 약 164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구체적인 참여 대상 학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초등학교 1학년
  • 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1학년
  • 고등학교 1학년

 

https://www.e-jindan.kr/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 학교용 진단조사 추가심리검사 교사용 교육청용 청소년상담복지센터용 유관기관용

www.e-jindan.kr

 

어떤 내용을 조사하나요?

학년별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조사가 진행됩니다.

  • 초등학교 1학년: 스마트폰 과의존 여부를 보호자가 관찰하여 진단합니다.
  • 초등학교 4학년: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여부를 스스로 진단합니다.
  • 중학교 1학년: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여부와 더불어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에 대한 진단도 함께 진행됩니다.
  • 고등학교 1학년: 중학교 1학년과 동일하게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여부 및 사이버 도박 문제에 대한 진단이 이루어집니다.

 

 

언제 어떻게 참여할 수 있나요?

  • 조사 기간: 2025년 4월 1일(화)부터 4월 30일(수)까지
  • 조사 방법: 온라인 설문조사

 

웹사이트에서는 참여 방법 안내뿐만 아니라 청소년용 진단조사 안내 영상과 치유 서비스 안내 영상도 제공하고 있으니 진단 참여 전에 안내 영상을 꼭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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